남구청장 선거 출마 후보들의 공약 발표가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서동욱 남구청장 후보는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해 생활이 편리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후보는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공업탑 복개천 일대 여천천 환경정비, 편리하고 스마트한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습니다.
민주당 이미영 남구청장 후보는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500만 원의 손실보상금 지원을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소상공인의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행정전담팀을 신설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배달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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