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이 최근 잇딴 안전사고가 발생한 무림피앤피 사업장에 대해 감독을 실시한 결과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사항 70건을 적발했습니다.
노동청은 이 가운데 추락과 끼임, 감전 등 33건의 위반 사항은 책임자와 법인을 사법 조치할 방침이며, 관리상의 미흡 조치 37건에 대해서는 8천63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무림피앤피에서는 지난해 4월 10일 황산누출과 19일 보일러 연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3명이 다쳤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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