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울산의 광공업 생산과 소매판매액이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트레일러 등의 부진으로 1년 전보다 1.7% 줄었고, 소매판매액은 승용차와 연료판매점 등이 감소하면서 2% 떨어졌습니다,
반면 1분기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2.7%, 소비자물가지수는 3.7%, 취업자수는 2.1%, 그리고 건설수주액은 74%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울산의 인구는 전출 인구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천456명이 줄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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