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그룹 미래를 책임질 분야로 친환경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꼽고 이 분야에 향후 5년간 모두 2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룹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 토대를 만들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조원을, 디지털 전환에 8조원, 그리고 제약바이오에 1조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향후 5년간 R&D 인력 5천여 명을 포함해 모두 만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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