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울산·부산에서만 5년간 6억 원어치 전기 도둑 맞아
송고시간2022/07/14 18:00
최근 5년간 울산과 부산에서만
6억 원어치의 전기를 도둑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전이 도둑맞은 전기는 68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한전 인천본부가 10억 6천8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본부도 5억 7천200만 원에 달하는 전기를
도둑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 의원은 "선량한 국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하고,
더 많은 전력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도전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