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건설비용이 탈원전과 주 52시간제 등의 영향으로 최소 4천억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사업 일정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공론화 과정과 주 52시간제 시행 등으로 3차례나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두 차례 사업 일정 변경에 따른 신고리 5,6호기 건설 추가 비용만 4천 62억 원으로, 3차 변경까지 합치면 추가 비용 규모는 훨씬 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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