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10/11)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학교급식실의 작업환경으로 인해 폐암 발생률이 일반인의 35배에 달한다"며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강득구 국회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급식실 노동자 가운데 1.02%가 임상적 '폐암 의심' 단계로 나타났다"며 "일반인에 비해 35배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학교급식실의 적정인원 충원과 학교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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