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가산업단지에서 최근 5년간 700건이 넘는 폭발과 화재, 유해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진혁 시의원은 오늘(11/8) 울산시 시민안전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간 울산국가산단에서 708건의 사고가 발생했다"며 "노후 시설 재정비와 화재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울산국가산단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사고는 2천19년 27건, 2천20년 83건, 지난해 236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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