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현장의 안전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홍성우 위원장은 "최근 3년간 학교 급식실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 권순용 의원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배치된 학교가 19.5%에 그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이성룡 의원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군중 밀집 지역에 대한 안전교육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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