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가, 울주문화재단의 방만 경영과 관련해 강도 높은 조직 진단을 주문했습니다.
오늘(11/17) 열린 울주군의회의 울주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울주군 정기감사에서 인사와 채용, 복무 관련 지적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된 울주문화재단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의원들은 "출범한지 2년도 안 돼 벌써 11명이 퇴사한 것은 해당 조직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고, 의회 차원의 추가 감사의 필요성까지 느끼고 있다”며 조직 전반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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