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들이 전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권역별 합동연설회가 오늘(2/13)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울산 출신의 김기현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가장 잘 소통하는 신뢰 있는 동반자"라며 "20년간 당을 지켜 온 안정화의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연대와 포용, 탕평으로 당내 대통합을 이루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일(3/14)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 합동연설회가 열립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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