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가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에 지역민을 최우선 고용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오늘(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쓰오일과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샤힌 프로젝트 투자양해각서에 울산 시민 우선 고용 내용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또 샤힌 프로젝트 현장 노동자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통근버스 시스템 운영과 노동자 사고 안전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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