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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몽준 설득이 핵심 포인트"
송고시간 | 2019/05/23 16:55



앵커멘트) 한국조선해양 본사의 울산 존치를 위한 움직임이  
범시민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오늘(5/23) 현대중공업을 찾아가 
어제(5/22) 범시민 촉구대회에서 받은 서명부와 결의문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또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을 만나 설득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송철호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긴급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국조선해양 본사의 탈 울산을 막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등기부등본 고치는거 너무나 간단합니다. 이름 고치고 주소 바꾸고
서울로 가면 끝. 법인세와 소득세도 그냥 다 그쪽이고 울산시민은 여기서 일만 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은 울산에서 성장해 온 현대중공업이,  
울산에는 생산기지만 남겨둔 채  
한국조선해양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본사를 서울에 두려고 한다며  
초당적으로 나서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종훈 국회의원/ 우리 의원들이 올라가서 산업은행장을 한번 불러서 혹시 산업은행에서
이런 요구를 한 적 있는지에 대해서 먼저 확인을 해야.. 
 
현대중공업의 실질적인 오너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을  
직접 만나 설득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이채익 국회의원/ 빠른 시일 내에 정몽준 이사장을 우리 전체 의원, 시장과 한번 (만납시다.) 
 
인터뷰)강길부 국회의원/정몽준 이사장이 무슨 생각 때문에 서울로 가려는 것인가에 대해서
먼저 우리가 내용 파악이 확실히 되어야 합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중앙당에 이 문제를 적극 건의하고,  
해결책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이상헌 국회의원/ 당대표를 만나서 또 다시 울산의 사정을 소상히 전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송 시장은 하루 전날 범시민 촉구대회에서 전달 받은  
시민 천여명의 서명부와 결의문을  
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에게 전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현대중공업의 임시 주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울산시와 정치권이 키 포인트로 지목한 정몽준 이사장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