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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생생한 가상현실' 앞당긴다
송고시간 | 2019/09/09 19:00



(앵커 멘트)
가상현실과 자율주행 등 5G 시대를 이끌어나갈 첨단기술 개발이
앞당겨 지고 있습니다.

유니스트 연구진이 라이다 스캐너의 영상에서 허상을 제거하는
최초의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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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본문)
자율주행과 증강현실, 가상현실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신기술입니다.

이들 기술에 공통으로 필요한 기술은 3차원 공간에 대한 데이터 확보.

고품질의 실세계 장면이나 3차원 지도를 확보하기 위한
기술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라이다 스캐너는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리 구조물이 많은 환경에서는
허상을 생성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터뷰-심재영/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유리면이나 이러한 구조물이 있을 때 거기서 빛의 왜곡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허상을 만들어 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니스트 연구진이 대용량 3차원 영상에서
왜곡된 허상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일이 왜곡을 찾고 제거하는 현재의 기술적 애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인터뷰-심재영/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이 라이다 스캐너가 유리 왜곡에 대해서도 허상을 자동으로 찾아내서 제거할 수 있는 이러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기술은 하나의 유리면이 존재할 경우뿐만 아니라
복수의 유리 구조물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 활용 범위도 다양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내외 자율주행을 위한 고해상도 실세계 3차원 지도 생성에
직접 활용 가능하고,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등 현실감 있는 3차원 콘텐츠 자동생성에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엇보다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에 출판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