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2천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11% 줄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울산지역 대학수능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10.9% 줄어든 만천773명으로 집계됐으며,
고등학교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13.4% 줄어든
9천770명이 응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면서
수능 지원자가 줄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며
전날인 13일 오전 11시에 원서를 접수한 장소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