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자동차그룹은 도로에서 발생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앞으로 나올 제네시스의 신차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은
다양한 유형으로 여러 곳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를 상쇄시키는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켜
실내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의 핵심 요소기술인
센서 위치와 신호 선정 방법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