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가 각종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집행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미형 시의원은 오늘(11/11)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시체육회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 보조금과 대회 보조금 집행을 부적정하게 집행했고, 대회출전비와 전지훈련비 등 각종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했다가 울산시 특정감사에 적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번 특정감사 적발로 시체육회에 20억6천만원의 회수 조치가 내려졌고, 5명이 훈계와 주의 등에 그쳤다며 보다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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