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일선 학교의 학교폭력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미영 시의원은 오늘(11/11) 열린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울산지역 학교폭력 건수가 2017년 731건에서 2018년 893건, 올해 천197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성폭력이 2017년 91건에서 지난해 101건, 올해 137건으로 청소년들의 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의원은 폭력의 질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며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캠페인 홍보를 더욱 활성화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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