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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7년 연속 100도 도전 ‘사랑의 온도탑’
송고시간 | 2019/11/20 00:00



앵커멘트> 올해 ‘사랑의 온도탑’이
오늘(11/20) 시청광장에서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울산의 '사랑의 온도탑'이
17년 연속 100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현장싱크> 하나, 둘, 셋...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울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4천3백만 원 늘어난
70억 4천 3백만원입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7천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시청광장과 KTX울산역 대합실에 세워져
시민들이 나눔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을 강조하는 명칭으로 변경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성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를 더 알고 싶어하시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이 실제로 나눔 목표액으로 변경해서 일반 시민들분들이 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명칭을 바꾸게 됐습니다.”

지난해 캠페인에서는 전체 기부액 가운데
기업 기부가 49억 천만 원으로 70%를 차지했고
개인 기부는 지역 경기 침체로
10억 8천만 원으로 15%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공동모금회는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천만 원이 늘어난 11억원으로
목표액을 설정하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직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직장인 나눔 캠페인을 통해서 매월 급여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거나 우수리 금액을 기부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려서 개인 소액 기부 참여가
훨씬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소기업의 참여와 물품 기부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규 기부자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사랑의 열매 달기와 SNS를 활용한
젊은층의 모금 분위기도 함께 조성해
기부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클로징> 시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이 17년 연속 100도를 달성하길 기대해 봅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