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이달부터 학원교습시간 단축을 위한
공론화에 들어갑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수면권과 건강권을 위해
올해 말까지 학원교습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교육청은 의견을 도출하는
가칭 학원 교습시간 조정 시민참여공론화협의체를
이달 중으로 구성해 출범할 계획입니다.

공론화협의체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학원관계자 등
6개 그룹이 참여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9월까지입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