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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사활 건 승부처 '동구'
송고시간 | 2020/03/25 17:00



앵커멘트) 4.15총선 선거구별 후보자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
오늘(3/25)은 마지막으로 동구입니다.

동구에서는 민중당 김종훈 의원이 재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통합당 후보들과의 박빙 승부가 예상됩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6대 총선부터 16년 간 보수 성향의 국회의원을 배출해온 동구.

20대 총선에서는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며
첫 진보 성향의 국회의원이 탄생했습니다.

민중당은 원내 정당으로 김 의원이 유일한 국회의원입니다.

재선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당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훈 민중당 예비후보/ 조선산업 위기를 넘어서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노동자의 일자리를 지키고 동구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재설계 하겠습니다.

노동자의 표심 확보가 절박한 상황이지만
노동당과의 후보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지난 총선에서는 보수와 진보간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까지 가세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태선 후보가
첫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터뷰)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동구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집권여당의 젊은 실력파 저 김태선이 동구 경제를 반드시 살려 내겠습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권명호 전 동구청장이 국회의원에 도전합니다.

김종훈 의원과는 지난 6대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쳐 4% 차이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권명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람이 우선되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한 합리적이고 깨끗한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동구는 노동자의 표심 확보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정책에 유권자들의 표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조 출신의 노동당 하창민 후보와
화원협회 울산지회장 출신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우동열 후보가
총선에 가세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