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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지지·사퇴 촉구 이어져
송고시간2020/03/26 17:00
더불어민주당 북구지역 시의원들은 오늘(3/26)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박대동 후보가 최근 삼성화재 사외이사직을 맡은 것은
사익을 우선하는 행위라며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대동 후보 측은 "법률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즉시 사임할 예정"이라며 "오히려 국내 유명
금융기업에서 사외 이사를 제안한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금융 전문가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바른미래당 권중건 부위원장은 당원 517명과 탈당해
미래통합당에 입당하고, 울주군 총선에 출마한
서범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