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내 교통사고 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두 달째 접어들었지만 울산지역 스쿨존 내 과속 적발 건수가 하루 평균 1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이달 22일까지 울산지역 스쿨존 과속운전 적발 건수는 5천 860건으로 하루 평균 99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외에 신호위반이 502건, 주정차 위반이 7건이었으며, 올 들어 스쿨존 내 과속단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초등학교는 여천초, 동대초, 천곡초 순이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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