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한 민간 주도 주민투표의 세부 진행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주민투표 관리위원회는 오늘(5/26) 기자회견을 열고 28일과 29일 현대차 등 사업장 중심으로 실시되는 사전투표소는 277곳, 다음달 5일과 6일 열리는 북구 지역 본투표소는 34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리위는 사전투표와 본투표에만 2천여명의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소 등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김동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