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수소규제자유특구에 이어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로도 지정됐습니다.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오늘(7/6) 3차 위원회 심의를 열고 울산의 게놈서비스산업과 충남의 수소에너지 등 7건을 규제자유특구로 신규 지정하고, 대전의 바이오메디컬과 부산의 블록체인 등 2건을 추가 지정했습니다.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는 UNIST와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일대 1.2㎢면적에 국비와 시비 등 477억 원을 투입해 게놈을 기반으로 하는 인체유래물 은행을 구축하고, 감염성 질환 팬데믹 대응 플랫폼 구축을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내일(7/7) 브리핑을 열고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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