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국회의원이 오늘(7/28)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이 의원은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로 일하면서 산불과 지진, 태풍 등 여러 국가 재난에 잘 대처한 경험과, 코로나 국난극복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감염병의 확산 방지와 코로나 이후에 대한 준비 경험을 살려 국난 극복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의 최대 수혜자가 울산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당정 간 정부 예산안 편성 실무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낙동강 물 문제도 한국판 뉴딜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반구대암각화로 이동해 수몰된 현장을 직접 봤으며, 수소실증화 단지도 방문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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