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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고가사다리차 도입 정치권 한목소리
송고시간 | 2020/10/15 17:00


앵커멘트) 삼환 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도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가 진압이 어려운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한 만큼
지역 여야 모두 고가사다리차 도입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33층 주상복합건물 화재는
16시간이 지나서야 진압됐습니다.

화재 초기 꼭대기층의 불길을 잡는 데 필수적인
고가 굴절 사다리차가 없었습니다.

전국에 10대가 있는데 울산에는 없었고,
부산에서 오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울산에 30층 이상 고층건물이 147곳이나 있고,
2만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만큼
여야 모두 고층 화재 진압 장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은 초고층 사다리차 보강과
고층 건물 외장재의 안전기준을 살펴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기현 국회의원(국민의힘)/ 화재 사고의 원인을 면밀히 조사해 화재 발생에 대한 책임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입법적, 제도적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행안부, 소방청 등과 긴밀히 협의해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전화인터뷰)서범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국감 끝나면 예산 심의가 있기 때문에 그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고가사다리 소방차가 도입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고층 화재 진압 장비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이상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빨리 피해 복구가 되어야겠죠. (고가 사다리차) 필요성은 공감하는데 시 재정상태도 봐야하고 형평성도 봐야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