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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코로나19 확산..울산 거리두기 격상 검토
송고시간 | 2020/11/26 17:00


앵커멘트) 울산에서 치러진 장구 시험장 참석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확진자의 엄마와 중.고교생 오빠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시험에 참석했던 확진자와
제주도에 함께 여행을 다녀온 50대 5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엄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에서 치러진 장구 시험장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식전 공연을 했던 초등학생이 확진된 이후
어머니와 고교생인 큰 오빠에 이어 중학생인 작은 오빠와
초등학교 같은반 학생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50대 부부 6명이 제주도에 동반 여행을 갔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제주71번으로 분류된 여성과 5일 간 제주도에 머물며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71번은 지난 20일 울산 장구 시험장을 방문한 울산시민으로,
제주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 확진자로 분류됐고,
동반했던 5명은 울산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CG IN) 이에 따라 울산 장구 시험 참석 확진자는 제주71번을 포함해
모두 6명, n차 감염자는 모두 11명으로 나타났습니다.(OUT)

인터뷰)여태익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11명의 n차 감염이 나왔는데 울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산도 같이 물려 있는데 부산에서도 계속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은 확진자들의 외부 노출 기간이 짧고,
빠른 시간 내에 접촉자들을 밝혀내고 있어
확산의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울산시는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여태익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대단위로 접촉이 일어났던 사항들에서 확진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보면 폭발력이 그렇게 넓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반인과 학생 등 다양한 경로로 n차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확산세 지속을 우려해 단계 격상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단계가 상향 조정되면 우리의 일상은 물론 지역경제도 얼어붙게 됩니다.

울산시는 학생들의 검사가 진행 중인 만큼
주말 전까지가 장구 시험발 확산 여부의
최대 기점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