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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울산시,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나선다
송고시간 | 2021/01/11 17:00


앵커멘트) 울산시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제로 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달 중에 기본 계획을 발표한 뒤
올 상반기 중으로 탄소중립 도시 조성 선언과 함께
각종 기후위기 대응 정책들을 시행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연간 5천600만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의 7.8%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출 구조는 산업이 87.4%, 비산업이 12.6%입니다.

울산시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일반 가정 등 지자체가 담당하는
'비산업' 부분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합리적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함께 기여할 것이다. 이런 것까지 다 담으면 좋겠습니다.

울산시는 울산형 기후위기 대응 계획을 마련해
이달 말쯤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탄소중립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구축,
온실가스 감축 선도 사업 등 3대 전략으로 추진됩니다.

탄소중립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상반기 중으로 탄소중립 도시 울산을 선언할 계획입니다.

또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추진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수소 모빌리티와 부유식 해상풍력,
탄소자원화 규제자유특구 등의 사업도 본격 추진됩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부유식 풍력발전과 수소경제 등 울산시 에너지 정책의 정당성도 연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UNIST도 탄소중립연구대학원 설치를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 승인 시
심도 있는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이 같은 기후위기 정책을 통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연간 230만 톤으로 설정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