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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게놈기반 바이오 산업 울산서 본격 육성
송고시간 | 2021/01/12 17:00


앵커멘트) 지난해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된 울산시가
신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울산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게놈 정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데이터팜이 구축되는데,
이곳을 통해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가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특구의 핵심 시설인 바이오데이터팜이
울산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구축됩니다.

스탠드업)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컴퓨터가
이곳 바이오데이터팜에 구축됩니다.
게놈 정보들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분석할 예정입니다.

수 년 씩 걸렸던 인간의 게놈 분석이 1시간 만에 가능해지고,
4주면 만 명의 게놈 기초 분석이 완료됩니다.

인터뷰)박종화 UNIST 교수/ 엄청난 양의 컴퓨터가 들어옵니다. 아마 한국 역사상 이렇게 많은 컴퓨터가 한 곳에 집적이 되어서 게놈 빅데이터, 바이오 빅데이터로 사용하는 곳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때까지는 불가능했습니다.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환자와 완치자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치료제나 백신 진단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감염병뿐만 아니라 암과 치매, 우울증 등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양정식 울산시 화학소재산업과장/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성 유행병에 최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기간 동안에는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생명윤리법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던 유전자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할 수 있어 국내외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이 쉬워집니다.

분석된 게놈 정보들은 재활보조기구나 3D바이오 프린팅 등
다양한 바이오 의료 산업에 접목이 가능해
차세대 신산업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국립게놈기술연구원을 설립하도록 앞으로 정부를 설득할 계획이 있습니다.

울산시는 규제자유특구 기간을 연장해
울산의 바이오산업 기술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