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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울산, 10년간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
송고시간 | 2021/01/13 17:00





앵커멘트) 울산시가 신혼부부들의 집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장 10년 동안 매달 최대 25만 원의 임대료가 지원되고,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만 원의 관리비도 지원됩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거비 부담 때문에 혼인을 기피하고,
출산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CG IN) 울산은 10년 만에 혼인은 2천100건이 줄었고,
출생아 수는 3천900명이 줄었습니다.(OUT)

울산시가 출산율을 높이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신혼부부 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돕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일은 울산의 내일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입니다.

지원 대상은 혼인기간 10년 이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이하 신혼부부입니다.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매달 최대 13만 원,
두 자녀 이상은 최대 25만 원의 임대료가 지원됩니다.

올해 천300가구에 24억 원이 지원되며,
2030년까지 3만3천700가구에 823억 원이 투입됩니다.

임대료와 함께
자녀가 있는 880가구는 한 자녀의 경우 5만 원,
두 자녀 이상의 경우 10만 원의 관리비도
중복으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임대료와 관리비는 최장 10년까지 지원됩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의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보다 자유롭게 꿈꾸고 선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울산시는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 중이며,
3월에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신혼부부 주거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혁신도시에 울산형 행복주택을 건립해
신혼부부들에게 제공하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신혼부부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이
인구 유입과 주거 안정, 출산율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