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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신고 취소한 울산 아파트 '통매각 후 취소'
송고시간2021/02/23 18:00
지난해 매매된 것으로 신고됐다가 돌연 취소돼
의혹 논란을 빚었던 울산 두동의 한 아파트 매매는
분양이 되지 않았던 여러 채를 한꺼번에 팔았다가
자금문제로 거래가 취소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울산에서 천452건의 취소된 아파트 거래 가운데
52.5%에 해당하는 763건은 당시 최고가 거래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16건의 거래가 모두 취소돼
대표적인 투기세력 실거래가 조작행위로 지목됐던
울주군 두동면의 화목팰리스는 통매각 후 거래가 취소된 물건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