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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 "미얀마 군부는 폭력 사용 중단하라" 성명
송고시간2021/03/04 19:00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군부는 구금된 학생들을 즉시 석방하고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 교육감은 오늘(3/4) '미얀마의 미래를 죽이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미얀마에서 군부의 무차별 총격으로 14세 소년이 포함된
3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미 많은 학생이 군과 경찰에 체포돼 구금돼
있다는 충격적인 외신 보도를 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목숨을 걸고 맨몸으로 저항하는 미얀마의 교사, 학생들과
모든 시민에게 연대의 뜻을 전하며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서는 영문으로 번역돼 주한 미얀마 대사관에 전달됐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