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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남구청장 재선거 관전 포인트는?
송고시간 | 2021/03/04 17:00





앵커멘트)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은 구청장 수성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진보당은 오랜 도전 끝의 성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격이기도 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남구청장 재선거 관전 포인트를 김영환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김진규 전 남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직위 상실로 치러지게 된 남구청장 재선거.

민주당은 재선거를 유발하게 된 원인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구청장직을 수성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처음 정치에 도전하는
김석겸 예비후보는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행정 경험과 정치 신인으로
중도 세력까지 포용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석겸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시작과 동시에 정상적인 구정을 연속으로 펼칠 수 있음은 물론이고 5년, 10년 미래를 설계하는 발판까지 구축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6대 남구청장을 역임한 서동욱 예비후보가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남구는 지난 20년간 보수의 아성을 쌓아왔지만
7대 지방선거에서 천365표 차이로 민주당에 패배했습니다.

서 예비후보는 남구청장과 시의회 의장 역임 등
풍부한 행정과 정치 경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사업의 연속성이 꼭 필요하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서동욱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고 원칙과 상식을 토대로 흐트러진 정책과 사업들을 바로 잡아서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야할 때입니다.

진보당은 구태 정치 변화와 주민의 직접 정치 실현을 강조하며
진보 진영의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3대 지방선거부터 7대까지 출마를 했던 김진석 예비후보가
5전 6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5대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후보와 맞대결을 펼쳐
천760여 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진석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진보당)/ 남구의 모든 권력이 시민의 손위에서 아름답게 피어날 새로운 정치가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고 직접 결정하는 남구를 꼭 만들겠습니다.

3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던 3대와 4대 지방선거에서는
보수가 승리했고, 7대 지방선거에서는 민주가 승리한 가운데,
또다시 3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