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천컨벤션 웨딩홀 사업자가 운영권을 반납했습니다.
울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동천컨벤션 웨딩홀 운영자인 성우산업개발이 최근 운영권 포기 의사를 시설공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우산업개발은 지난 2천18년 연 임대료 51억여 원에 낙찰 받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예식 수요가 줄면서 운영이 어려워졌으며, 임대료 부담 때문에 3년만에 운영 중단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설공단은 오는 11일까지 새 사업자를 구하는 입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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