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오늘(6/10) 울산시의회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열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자치경찰위원 추천 독식"을 규탄했습니다.
서 의원은 "여야가 한명씩 추천하는 취지로 관련 법안을 심사했고, 국회를 통과했지만 울산시의회에서 민주당이 2명의 추천 몫을 독식하면서 정치적 편향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경찰력을 통제하는 자치경찰위원이 제도 시행 이전부터 정치적인 편향성을 의심받게 된다면 신뢰성이 떨어진다"며 "지금이라도 입법 취지에 맞게 여야 합의 추천으로 가닥을 잡고 위원 추천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