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협력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긴 현대차 공장 대부분이
오늘(6/10) 오후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가동을 중단한 공장은 3공장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공장이며
현재 가동 중인 3공장도
부품 수급 여부에 따라 가동을 멈출 수 있습니다.

이번 대규모 생산 중단 사태는
현대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와 현대모비스 협력업체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벌어졌으며
방역당국의 방역 조치에 따라
공장 가동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