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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스트레스 날리는 '제1회 울산여성축제'
송고시간 | 2021/07/09 18:00


[앵커멘트]
울산여성축제가 올해 처음 개최됐습니다.

여성들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울산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직장과 일상 생활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 방법까지 찾을 수 있어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제1회 울산여성축제 기간을 맞아
아로마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30대 워킹맘 박씨.

바쁜 직장 생활과 육아로
자신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말합니다.

얼마 전 다니던 직장에 육아 휴직을 신청하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울산여성축제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박혜진 - 30대 워킹맘 / 육아랑 일을 병행하다 보니 저 혼자만의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를 되돌아보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여성들의 일상 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돕기 위한 유리공예 등 6개의 프로그램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최해숙 성공팩토리 대표 / 여기 참여하시는 분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자기 계발을 하고, 또 자기에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서울주문화센터에서는 주부들을 위한
주부가요열창 경연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 가사 노동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렸습니다.

[인터뷰] 오상희 - 주부가요열창 참여자 / 저는 꿈이 가수였거든요. 주부로서 계속 가정 생활만 하다 보니 이런 기회가 없어서...(기회가 생겨) 완전 좋았습니다. 저에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 같고...

이외에도 여성들과 소통하는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미형 울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 울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여성 축제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성들을 위한 축제가 계속 이어지고 여성이 행복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울산 전체 인구 112만 6천 300여명.
이 가운데 여성 인구는 절반에 가까운 54만 7천 400여명.

[클로징] 올해 처음 열린 울산여성축제가
여성들의 일과 삶을 되돌아보고,
생활 속에서 힐링하는 방법과 삶의 균형을 찾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