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현대로템과 함께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트램 실증에 나섭니다.
이번에 개발되는 수소전기트램은 400KW급 연료전지 모듈을 탑재하고 최고속도 시속 70km, 1회 충전 시 최대 운행거리 200km를 목표로 개발됩니다.
실증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등 420억 원이 투입되며, 울산항역에 트램용 수소충전소와 차량기지 등이 설치됩니다.
울산시는 이번 실증에서 우수성이 확인될 경우, 2천24년 울산도시철도 도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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