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울산 출신 태권도 국가대표 이다빈 선수의 환영식이 오늘(7/30)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다빈 선수는 지난 27일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킬로그램 초과급 결승전에서 세르비아 밀리차만디치에 7대10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귀국 후 고향인 울산을 찾은 이다빈 선수는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다빈 선수는 울산 옥동중학교와 효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체대로 진학한 뒤 이후 태권도 국가 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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