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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0분→5분...중·남구 잇는 이예로
송고시간 | 2021/09/13 17:00


앵커) 오는 15일(내일) 오후 5시부터
중구 태화동에서 끊겨 있던 이예로가
남구 옥동 문수로까지 연결됩니다.

20분에 달하던 거리를 태화강 위를 가로질러
5분 만에 주파할 수 있어
기존 도로의 교통 분산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김동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막혀 있던 도로에
새로운 길이 생겨났습니다.

태화강 위를 가로지르는 국가정원교는
끊겨 있던 남북의 통로를 연결합니다.

이예로에서 중구 북부순환로와
옥동 문수로를 잇는 구간이
15일 오후 5시를 기해 개통됩니다.

북구에서 시작해
현재 중구까지만 연결돼 있던 이예로가
남구까지 이어지는 겁니다.

개통 구간은 3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의미는 남다릅니다.

스탠드업) 그간 중구와 남구를 오가기 위해선
대부분 신복로터리나 태화로터리를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태화강 위를 관통해 오가는
새로운 방법이 생긴 겁니다.

중구 북부순환도로에서
옥동 문수로를 지나는 기준으로
20분이던 통행시간은 5분까지 단축됩니다.

CG IN) 내년 남부순환로까지 이어지는
이예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미 완공된 무거~웅상 국도를 통해
부산까지 단 번에 이어지는
도로 구축이 가능해집니다.

여기에 북쪽으론
농소에서 경주 외동 간 도로까지 이어지면
이예로는 울산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중요한 도로축이 될 예정입니다.)OUT

인터뷰) 송철호 / 울산시장
"지금은 부분 개통이지만 내년이면 저 남부순환도로까지 정말 '뻥' 뚫리게 됩니다. 내년 5월 그때 우리는 더 큰 기쁨을 맛보겠지만 지금이 일부라도 이렇게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철근 수급 문제로 이번에 개통한
북부순환로에서 문수로 구간의 경우
왕복 4차로 중 2차로만 개통해
제대로된 교통 분산 효과가 나오는 데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전망입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