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혁신도시 부지개발과 관련해 원안 유지를 비롯한 4가지 원칙을 신세계 측에 전달했고, 조만간 신세계 측이 부지 개발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당초 원안대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만3천 평 규모의 쇼핑몰을 건립하는 동시에 주민이 희망하는 업종과 시설을 포함하고, 건립 후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4가지 원칙을 신세계 측에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신세계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조만간 4가지 원칙을 담은 울산 최대 규모의 부지 개발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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