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채익 국회의원이 언양읍성 보수를 위한 국비 55억5천만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채익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취임한 뒤 울산시와 문화재청 관계자와 국비 확보를 논의한 결과 작년 확보액보다 111% 상승한 55억5천만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천4년부터 언양읍성 보수가 진행되고 있지만 적은 국비가 반영돼 부수정비 기간이 장기화되고 있었다"며 "국가지정문화재의 훼손을 막기 위해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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