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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울산 민주당 '이재명 vs 이낙연' 맞대결 구도
송고시간 | 2021/09/23 17:05





앵커) 울산에서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구도는
이재명 후보 대 이낙연 후보 간 맞대결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던 만 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이낙연 후보도 오늘(9/24) 울산을 방문해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대선 주자였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던
울산지역 만여 명이 정 전 후보의 중토사퇴 이후
이재명 후보 진영으로 흡수됐습니다.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과 중구, 울주군 지역위원장,
또 광역의원 10명과 기초의원 20명이 이 후보 지지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공정과 정의의 시대적 사명을
이뤄낼 수 있는 적임자고, 대한민국의 위기를 공감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향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구지역 위원장/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나갈 기대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지로 더불어민주당 선출직의원 31명과 울산시민 1만 명은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이낙연 후보도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은 흠이 없고 확장성을 가졌으며,
미래 비전을 갖추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울산을 생태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수소경제 선도 도시,
그리고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맑은 물 확보와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차질 없는 개원과
울산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울산시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일하는 정부, 정의로운 정치,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할 나라를 만드는데 저를 바치겠습니다. 울산의 제2 기적, 제3의 기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도 드립니다.

울산지역 변호사 11명도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의 민주당 대선 경선은
이재명 대 이낙연 후보 간 맞대결 구도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울산의 권리당원과 일반당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투표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10월 중 경선이 완료되면
대선기획단을 구성해 대선 공약 발굴을 위한
정책 공약 엑스포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부울경지역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여권 내 유력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