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10/12)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조례를 제정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정부가 주도하는 공적돌봄으로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제대로 돌볼 수가 없다"며
"지자체와 학교, 마을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마을돌봄이 제도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학교돌봄교실과 돌봄시설을 더 확대하고,
공동육아와 마을돌봄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돌봄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마을돌봄 활동가에 대한 육성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