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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청년 유출 막자" 청년 주거지원에 3천 억 쏟는다
송고시간 | 2021/10/14 18:00





[앵커] 울산시가 주거 취약 청년 가구에
4년간 매달 최대 15만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 대상도 만 45세까지로 확대하고
10년 동안 매달 최대 40만원씩 지원합니다.

울산시가 마련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 종합 대책을

구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10년간 7만 5천명이 넘는 청년들이
울산을 떠날 정도로 울산의 청년 역외 유출은 심각합니다.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은 데다
내 집 마련까지 어려워지면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울산시가 청년 유출 방지대책을 내놨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 종합 대책에
2030년까지 3천억 원가량(2천99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cg in) 만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들에게
4년 동안 한달에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입니다.(cg out)

청년 4만 5천명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cg in)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 대상도
만 45세까지로 확대됩니다.

기존에 지원하던 임대료와 관리비 외에
임차보증금 이자도 지원하면서
한달에 최대 40만원을 받게 되는데
2030년까지 2만 6천554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cg out)

[인터뷰] 송철호 시장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일은 울산의 내일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입니다.
인구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울산의 미래는 없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도 확대합니다.

[스탠드업] 울산시는 이곳 중구 성안동을 시작으로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도심 8곳에
청년층 셰어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cg in) 또 2028년까지
혁신도시 공공청사 예정부지에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행복주택 472가구를 비롯해
공공주택 2만 7천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cg out)

이와 별개로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모든 신혼 부부는
공영주차장 이용요금도 50% 할인받게 됩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 종합대책은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