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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방역 대책 강화?..'안정세' 울산도 "불안"
송고시간 | 2021/11/26 17:00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정부 차원의 방역 대책 강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울산은 비교적 안정적인 확산세를 보이곤 있지만
방역 대책의 예외가 되긴 어려운 만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동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임과 회식 손님이 많은
중구의 한 고기집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니 시작된 지 4주째,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손님이 늘면서 매출도 회복세에 들어섰습니다.

이제야 한숨돌리나 싶지만
방역 대책이 강화될 수 있다는 소식은
새로운 걱정거리입니다.

인터뷰) 변종언 / 음식점 사장
"뉴스로 접해도 그렇고, 우리 생각도 그렇고 조금 더 강화되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많이 됩니다."

이달 일상회복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숫자가
역대 최다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방역 대책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주 예정됐던 방역조치 발표도
다음 주로 연기했습니다.

정부안을 따라야 하는 울산도
긴장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이재업 / 울산시 재난관리과장
"일단 정부에서 발표한 방역 수칙에 따라서 우리 시도 방역 수칙에 맞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18세 이하 청소년들에 대해 방역 패스 도입하는 부분 등에 대해서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

울산은 일상회복 시행 이후
2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도 현재 3명에 그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 대책 강화 논의가
달갑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

다만 풍선효과 등을 고려했을 땐
울산 지역만 방역 대책의 예외가 되긴 어렵습니다.

더구나 최근 울산 한 기업체에서도
부산 확진자에서 비롯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일상회복의 갈림길에서 또 한 번 닥친 위기에
울산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