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시내버스 승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율리차고지에서 검사한 시내버스 승무원 천533명과 북구, 울주군으로부터 선제검사를 받은 134명 등 천66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종사자들이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준 덕분에 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울산지역 시내버스 이용 승객은 2천19년에 비해 44%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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