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늘(3/21)자로 울산상천물류단지계획을 승인하고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습니다.

울주군 삼남읍 상천리 일원에 14만 571㎡ 규모에 조성되는
이 물류단지에는 물류시설과 지원시설, 주차장,
도로‧녹지 등의 공공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사업시행자로는 하나울산로지스틱스가 지정됐으며,
올해 상반기 토지보상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울산상천물류단지가 조성되면 부산․경남 지역에 편중된
영남권 물류시설의 불균형 해소는 물론 울산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