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물연대와 한국알콜산업 노사간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화물연대와 한국알콜산업은 폭행사건과 관련해 조합원이 배차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농성과 고소고발 등으로 맞서면서 전면 파업을 예고하는 등 갈등을 빚어오다가 오늘(3/21) 조합원의 복직과 민형사 문제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화물연대 한국알콜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노조간부 2명이 퇴직 조합원 복직 등을 요구하며 굴뚝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는 등 회사측과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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